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단양기금관리위, ‘신생아 탄생축하금 200만 원’ 지원

부모 모두 단양군 6개월 이상 거주 대상… 출산가정 초기 양육 부담 크게 완화

▲ 신생아 탄생 축하금 포스터

인구 감소와 저출생 위기 속에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양기금관리위원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양기금관리위원회는 지역 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생아 탄생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양군에서 태어난 신생아 1인당 2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출산 초기 기저귀, 분유, 유모차 등 필수 양육 물품 구입 등으로 일시에 가중되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대상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 단양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다.

사업이 시작된 이후 단양군의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원 실적을 살펴보면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50명에게 1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52명에게 1억 4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인 2026년에도 6월 현재까지 총 20명의 신생아 가정에 4,000만 원을 신속히 지원하며 온기를 전했다. 3개년 누적 지원 규모는 총 122명, 금액으로는 2억 4,400만 원에 달한다.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지원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과 연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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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