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괴기·입으로 숨쉬기·선크림 미사용은 주의 필요… 일부 내용은 과장된 표현도

최근 SNS를 중심으로 '당신이 못생겨지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확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턱 괴기, 빨대 사용, 옆으로 누워 자기 등 일상적인 습관들이 외모 변화의 원인으로 소개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일부 내용은 사실에 근거하고 있으나 과장된 표현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습관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입호흡과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 역시 건강과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면 빨대 사용만으로 주름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얼굴을 만지는 것이 피부 트러블의 '1순위 원인'이라는 주장에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도 장기적으로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외모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외모와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특정 행동 하나보다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자외선 차단, 스트레스 관리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SNS 건강정보는 흥미를 끌기 위해 단순화되거나 과장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믿기보다 의학적 근거를 함께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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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