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북벽물고기정원, 남한강 민물고기 스티커로 어린이들 사로잡다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 통해 생태 탐험 재미 UP
남한강 대표 민물고기 14종 삽화로 담겨

▲북벽물고기정원에서 탐방체험하는 어린이들.

단양군 영춘면 북벽물고기정원이 남한강 서식 민물고기를 활용한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곳은 어린이들이 남한강 민물고기를 친근하게 접하고 관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민물고기 스티커를 무료로 제작·배부하고 있다.


스티커에는 금강모치, 대륙종개, 꺽지, 묵납자루, 쉬리, 새코미꾸리, 은어, 돌고기, 줄납자루, 쏘가리, 참갈겨니, 황쏘가리, 피라미, 참중고기 등 남한강 대표 민물고기 14종이 삽화로 담겼다.

어린이들은 이 스티커를 들고 정원 내 야외수조, 전시수조, 지하수조 등을 탐험하며 실제 물고기와 비교·관찰하는 활동을 펼친다. 단순 관람을 넘어 '생태 탐험' 방식으로 직접 찾고 배우는 교육 효과를 강조한 프로그램이다.

이 체험형 콘텐츠는 눈과 손으로 익히는 학습 과정으로 학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모으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북벽물고기정원을 가족 단위 체험형 생태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티커를 통해 남한강 생물자원을 쉽게 배우고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해외 민물어류 스티커도 추가해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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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