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산,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버베나 꽃밭이 만나는 계절

제천 비행장 주변이 보랏빛 버베나 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었다.
넓게 펼쳐진 꽃밭 사이로 난 길은 마치 보랏빛 들판을 가르는 한 줄기 길처럼 이어지고, 그 너머로 제천의 산과 하늘이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낸다.

보랏빛 꽃밭과 푸른 하늘, 멀리 이어지는 산 능선이 어우러진 제천 비행장.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다.
꽃이 피는 순간, 평범했던 공간은 특별한 여행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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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