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에서 일하고, 자연에서 쉰다”…단양 ‘다리안 캠핑스쿨’ 26일 개막

3년째 이어지는 웰니스 워케이션…캠핑·힐링·관광 결합한 2박 3일 프로그램
*94팀·303명 몰려 인기 입증…로컬푸드·상품권 연계로 지역경제도 챙겨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다리안 캠핑스쿨_웰니스 캠핑 워케이션 지난해 사진

소백산 자락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단양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올해도 시작된다.

25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다리안관광지에서 ‘2026 다리안 캠핑스쿨_웰니스 캠핑 워케이션’ 1회차를 운영하고, 올해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 장비를 지원받아 자연 속에서 업무를 하면서 캠핑과 웰니스, 관광·레저를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1~3회차 모집에는 94팀, 30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초보 캠퍼를 위한 안전교육을 비롯해 요가·필라테스·숲 산책·이끼 테라리움 등 웰니스 체험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미라클서커스, 계곡 생태체험 등을 즐기게 된다.

지역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천동리 부녀회가 준비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참가비 일부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한다.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는 다리안관광지의 체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노후 유스호스텔을 워케이션 특화 숙박시설인 *다리안루’ 호텔로 전환하고 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다리안 캠핑스쿨을 단순한 캠핑 체험을 넘어 머물고, 일하고, 지역을 경험하는 대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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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