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 ‘콩고 보이’ 주역부터 프랑스·일본 배우까지…세계 영화인 방한
감독·배우·촬영·편집·각본가 총출동…9월 3~8일 제천서 6일간 개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영화제 기간 개막작 ‘콩고 보이’의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과 주연배우 브래들리 피오모나 뎀비세트를 비롯해 프랑스와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감독·배우·제작진이 제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라피키 파리알라 감독과 브래들리 피오모나 뎀비세트는 9월 3일 개막식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4일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국제음악영화경쟁작 ‘크레센도’의 프랑스 배우 클레르 슈스트를 비롯해 실제 펑크 음악가인 엠씨 넴, 베를린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티차 코비·라이너 프리멜 감독 등도 제천을 방문한다.
애니메이션과 스페셜 섹션에서도 해외 영화인들의 참여가 이어진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진세이’의 스즈키 류야 감독,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 ‘로스트 랜드’의 후지모토 아키오 감독, 로카르노영화제 최우수신인감독상을 받은 세실리아 강 감독 등이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키시이 유키노는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의 ‘신신 앤 더 마우스’를 통해 마카베 유키노리 감독과 함께 제천을 찾는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상 수상작의 촬영을 맡은 알렉스 애시를 비롯해 라이언 부스, 샤오 빙, 소피 헬드만 등 해외 감독과 각본가, 편집자, 촬영감독 등 영화 제작 각 분야의 창작자들도 방한해 작품과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는 제천문화극장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엽연초살롱 등에서 상영되며 공연은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과 제천역 앞 등에서 펼쳐진다.
올해 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의 다양한 창작자들과 관객이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지는 국제문화축제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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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