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 허위 보도에 법적 대응 예고

지역 인터넷 매체, 이 후보 측근 제천비행장 토지 매입 의혹 제기
문제 토지 2015년 매입한 사유지...출마 이전 시점으로 선거와 무관

▲2일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허위보도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독자 제공

국민의힘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는2일  제천비행장 일대 법원·검찰청 이전 과정에 자신이 관여해 측근의 토지 차익을 챙겼다는 지역 인터넷 매체 보도를 명백한 허위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해당 매체는 이 예비후보 측근이 비행장 인근 토지를 소유 중이며, 법원 이전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해 특혜를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예비후보가 기획재정부 근무 시절 토지 취득과 법원 이전 추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이재우 예비후보는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토지는 2015년 이미 정상적으로 매입된 부동산으로, 출마 이전 시점과 무관하다”며 전면 반박했다.


그는 “법원 이전 부지는 법원 측이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제천시와 협의 끝에 결정한 사안으로, 사적 이익 개입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매체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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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