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국악이 만나다… 제천 ‘포토 이음전’ 개최

정채봉·박기영 릴레이 전시… 카페에서 즐기는 생활형 예술

  제천에서 원로 사진 예술인의 작품과 전통 음악이 어우러지는 전시가 열린다.

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과 중부저널이 공동 주관하는 ‘원로예술인 포토 이음전 – 정채봉·박기영 사진전’이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천시 내제로 카페 아르떼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원로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채봉 작가 전시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박기영 작가 전시는 4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전시 공간에서는 대금·가야금·해금 등 국악이 상시 배경음악으로 흐르며, 사진과 음악이 결합된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국악 한스푼’이라는 콘셉트로,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전통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카페라는 생활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주최 측은 “시민들이 사진과 함께 국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중부저널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카페 아르떼에서 지속적인 무료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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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