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대표팀 부담 딛고 정상 올라…올해 전국대회 우승 2회·3위 2회 기록
신교종 코치 "선수들 역할 충실해 우승"…임종서 교장 "성장의 과정이 더 큰 자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중학교 배구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제천중학교는 개최지 대표팀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2026 한국중·고배구 2차연맹전(익산보석배)'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선수들은 대회 기간 매 경기 상대 팀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전략을 충실히 수행했다. 경기에서는 서로를 믿고 격려하는 팀워크와 침착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다져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천중학교 배구부는 올해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3위,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3위, 2026 한국중·고배구 2차연맹전 우승에 이어 이번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전국 정상급 팀으로서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다.
신교종 코치는 "선수들이 결과보다 매 경기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던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발전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종서 교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책임감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무엇보다 자랑스럽다"며 "우승도 의미 있지만 과정 속에서 얻은 성장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더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중학교 배구부는 이번 전국대회 2연패를 발판으로 다가오는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체계적인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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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