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 디자인 탈피… 파스텔톤 구름·웃는 아이 담아 친근한 도로명주소 구현
어린이집연합회 현장 의견 적극 반영… 도시 경관 개선·친밀감 제고 효과 기대

단양군이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 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보육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획일적인 표준형 번호판에서 벗어나 아이들과 주민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
은 추진에 앞서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을 구체화했다.
새롭게 설치된 번호판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구름과 무지개를 배경으로 활짝 웃는 어린이 캐릭터를 담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은 작은 시설물 변화를 통해 보육공간의 분위기를 밝게 가꾸는 동시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주민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건축물 용도와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자율형 건물번호판 보급을 확대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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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