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잎 사이로 피어난 연분홍 무궁화…아름다운 자태로 계절의 깊이를 더해

초록빛 잎사귀가 짙어진 숲 사이로 연분홍 무궁화가 곱게 피어났다.
사진 속 무궁화는 짙은 녹음을 배경으로 더욱 선명한 꽃빛을 드러내며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한 송이 한 송이 피어난 무궁화는 화려함보다 은은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꽃잎 중심의 붉은빛과 하얀 수술이 어우러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라꽃다운 단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도 묵묵히 피고 지는 무궁화처럼, 우리의 일상에도 다시 힘차게 피어나는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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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