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7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준비 ‘착수’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대상 사전 수요조사…학교별 필요 물량 파악
난해 224톤 수요…지역산 무농약·유기농 쌀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제천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쌀 재배.

제천시가 2027년 학교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2027년 친환경 등 지역우수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급식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소요량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학교별 급식 인원과 급식일수 등을 토대로 내년도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 물량을 미리 파악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수요조사에서는 학교급식에 필요한 친환경 쌀이 총 224톤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공급 물량을 확정한 뒤 공급기관과 협의해 학교급식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과 유기농 쌀이 공급된다.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우수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별 친환경 쌀 수요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해 내년도 학교급식에 필요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