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현안 해결·국비 확보’ 총력

민선9기 첫 간담회서 지역 성장 핵심사업 논의… 고속도로·산림치유원 등 국비 지원 요청

▲ 제천시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

제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제천시는 10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제천~여주 고속도로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 ▲국립 제천 산림치유원 유치 ▲은퇴자마을 시범지역 선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제천의 미래 청사진을 그릴 핵심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과제들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진 제천시의회 의장 역시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와 충북도,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주요 현안이 최종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대상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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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