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려고 이탈리아 국적 포기”…‘김부장’ 남실장 이동하, 뒤늦게 주목받은 특별한

부모 유학 중 이탈리아서 태어나…대한민국 군 복무 위해 국적 포기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과 결혼까지, ‘김부장’ 흥행 속 이동하 재조명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냉혹한 비서실장 ‘남실장’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동하의 특별한 과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동하는 부모의 유학 시절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세 살 무렵까지 현지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했다고 밝힌 사실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동하는 지난 2016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군대를 다녀오기 위해 이탈리아 국적을 포기했다”며 “부모님이 한국 사람이고 앞으로 이탈리아에 가서 살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최근 ‘김부장’을 통해 이동하의 얼굴이 대중에게 다시 각인되면서 그의 과거 발언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이동하는 주영건설 사장 주강찬의 비서실장 ‘남실장’을 맡았다. 주강찬의 오른팔이자 손발이 돼 악행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인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동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시그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김부장’의 남실장 역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냉혹한 모습과 달리 현실에서는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3년 11월 결혼했다. 박소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동하의 ‘김부장’ 출연을 응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미래를 선택하고 군 복무를 위해 국적까지 포기했다고 밝힌 이동하. 오랜 시간 묵묵히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그가 ‘김부장’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목은 기존의 ‘무명배우의 복받은 근황’보다 사실 중심이면서도 클릭률을 고려해 잡았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조금 더 자극적인 연예뉴스형 제목으로 5개만 따로 뽑아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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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