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적박물관, 삼척관광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이사부·독도 교육·연구·전시 협력 강화… 관광 활성화 공동 추진

▲ 지적박물관, 삼척관광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제천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이사부와 독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전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은 지난 5월 29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하영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사부와 독도 관련 교육, 연구, 전시, 홍보사업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열리는 ‘우산국 복속 1514주년 기념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독도와 이사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목우사자 설화를 활용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역사문화를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범관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전시회를 계기로 이사부의 고장 삼척과 의병도시 제천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영토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하영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영토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지적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도와 이사부, 목우사자 관련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삼척지역의 영토·역사 관광산업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의 하영미 직무대행, 유재현 사무국장, 한승태 팀장과 지적박물관의 이범영 이사장, 이범관 관장, 장은숙 교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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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