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도심 속 농부시장 ‘2026 영파머스마켓’ 16일 개장

생산자·소비자 직접 만나는 ‘제천형 직거래 장터’… 신선한 농산물 한자리에
버스킹·체험 등 문화행사 풍성…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 운영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열렸던 영파머스마켓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나누는 ‘2026 영파머스마켓’의 문을 연다.

제천시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인 ‘영파머스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파머스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는 ‘제천형 농부시장’을 지향한다. 대형마트나 기존 유통망에서 접하기 힘든 농업인만의 개성 있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장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소비자는 생산자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업인은 본인의 농장과 재배 철학을 알리는 홍보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농산물 판매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 화분갈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은 제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나누고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싱싱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파머스마켓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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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