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FC 모바일 6인 체제…전문 코치 합류로 전력 강화

제천시 프로 e스포츠팀 ‘제천 팔랑크스(Jecheon PhalanX)’가 30일 출정식을 갖고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를 향한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선수단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5명과 FC 모바일 종목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출정식에서는 선수단에 유니폼이 전달되며, 제천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천 팔랑크스는 지난해 KEL 출범 첫해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국제대회 ‘인터내셔널 컵’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해 팀 운영에 변화를 더했다.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 보강을 통해 한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수단 사기 진작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단순한 성적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팀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제천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 팔랑크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기반 리그로,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리그는 오는 4월 18일 경남 진주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막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 5000만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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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