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서영택X노현우X김지훈X오스틴 킴의 본선 마지막 무대...아름다운 하모니 선사한 선공개 영상 공개!


 ‘팬텀싱어4’ 테너 서영택, 바리톤 노현우, 뮤지컬 배우 김지훈, 콘트랄토 오스틴 킴이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10회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본선 5라운드 두 번째 4중창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모두의 기대 속에 서영택, 노현우, 김지훈, 오스틴 킴의 본선 마지막 무대가 선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 사전 설문조사 결과, 가장 기대되는 팀 1위로 뽑힌 서영택, 노현우, 김지훈, 오스틴 킴 네 명의 조합은 지난 본선 4라운드에서 ‘花(화)룡점정’팀으로 600점 만점 중 총 584점을 획득하며 1등을 차지했던 서영택이 직접 한 명씩 영입해 결성됐다. 과연 테너 서영택이 어떤 전략으로 세 명의 멤버들을 뽑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라틴팝의 황제 Luis Miguel의 ‘O tú, o ninguna(오직 그대만이)’이다. 뮤지컬 배우 김지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시작부터 귓가를 사로잡으며, 이어 노현우와 김지훈의 블렌딩이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다.


또한, 노래가 절정으로 들어서며 태양의 목소리를 지닌 ‘낭만테너’ 서영택의 반짝이는 고음과 콘트랄토 오스틴 킴의 고혹적인 음색이 더해져 네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가 감탄을 자아낸다. 서로 눈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네 사람이 과연 어떤 점수를 받을지, 결승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공개 영상도 화제다. 약 2분 23초가량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이 조합 결과물 벌써 아름다움 그 자체”, “예상 못한 조합, 아름다운 음악에 아침부터 큰 감동의 물결”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이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 서영택, 노현우, 김지훈, 오스틴 킴의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50분, JTBC ‘팬텀싱어4’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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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