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어상천면, 고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 단양군 어성천면은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을 도왔다.


JD News 김경훈 기자 = 단양군 어상천면은 군 환경과 직원들과 함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1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4212㎡ 면적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 및 운반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최근 농작업 시기를 놓쳐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청 및 면 직원들이 고추수확에 발 벗고 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상천면장은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직원 참여를 이끌어 농가 일손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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