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 단양군 누적 확진자 49명중 지난 19일 이후 발생한 누적 확진자수만 30명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군민들은 계속되는 확진자 근황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2곳의 선별진료소와 요양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262명의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금일 오전 10시경 4명이 추가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은 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하여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소백산국립공원 확진과 관련이 없는 3명도 확진 판정이 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지난 19일부터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관련 확진자는 직원을 포함한 가족, 지인 등 26명으로 늘었다.

현재 단양군 누적 확진자 49명중 지난 19일 이후 발생한 누적 확진자수만 3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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