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난 원주사설합창단 관련 10대 여중생 1명 추가 확진

- 원주사설합창단 단원(제천 355번)과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중에 확진

▲ 제천시내 모중학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마련돼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있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에서 지난 원주사설합창단 관련 10대 여중생 1명(제천 362번)이 자가격리 해제 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여중생은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원주사설합창단 단원인(제천 355번)같은반 친구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였다.

아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 원주사설합창단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고, 이들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총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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