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AI·VR 만난 ‘충주형 콘텐츠’ 키운다…‘THE NEXT SHOW Ⅱ’ 공모

청년 예술가 참여 확대…아이디어부터 작품 제작·고도화까지 단계별 지원
28일까지 충주 예술인·단체 모집…1기 ‘사물놀이 TIME BLEND’ 전석 매진

▲ 충주시가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첨단기술과 지역 문화자원을 결합한 ‘충주형 융복합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THE NEXT SHOW Ⅱ’ 참여자를 오는 28일 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THE NEXT SHOW’는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VR·AR) 등 첨단기술에 충주의 예술·문화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제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1기에서는 ‘소리로 지은 숲’, ‘탄금의 기억, 연화마을로 피다’ 등 8개 작품이 탄생했으며, 전통 사물놀이와 AI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사물놀이 TIME BLEND’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기 사업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작·제작, 콘텐츠 고도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청년 예술가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Y트랙(청년촉진)’을 신설**해 청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모는 ▲Y트랙(청년촉진) ▲A트랙(창작) ▲B트랙(제작) ▲C트랙(2차 제작) 등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각 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예술적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주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충주문화관광재단 및 문화도시 충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충주의 문화와 자원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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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