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 단위 체육대회 개최 기반 마련…제천 스포츠도시 도약 본격화
연면적 9,771㎡·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대회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천시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핵심 체육시설인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제천시는 3일 화산동 128-1번지 일원에서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충북도의원, 제천시의회 의원, 체육계·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771.3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경기장과 3,3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비롯해 선수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전국·도 단위 대회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다.
센터가 완공되면 제천시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가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찾는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올해 말까지 터파기와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2029년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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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