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소년들, 중국 언스주서 국제교류…“우정 쌓고 글로벌 역량 키워”

제천시 청소년 13명, 4박 5일간 문화교류·전통문화 체험 등 진행
지난 2024년 시작된 양 지역 청소년 교류, 올해로 3년째 이어져

▲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던 제천지역 청소년들.

제천시 청소년들이 중국 후베이성 언스주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공모를 통해 ‘2026년 제천시 청소년 국제교류’ 중국 언스주 방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4박 5일간 현지에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제천시 청소년 13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교류를 비롯해 기관 방문, 전통문화 체험, 공동체 활동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제천시와 언스주의 청소년 교류는 2024년 제천시 청소년의 언스주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 언스주 청소년의 제천 방문에 이어 올해 다시 제천 청소년들이 언스주를 방문하면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쌓으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감각을 넓혔다.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형성된 청소년 간 우정은 제천시와 언스주 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민간외교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미 제천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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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