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위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 마련
비치코밍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통해 자원순환 가치 전달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20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 두시에 산책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의 색상인 ‘카프리(물빛하늘)’와 키워드 ‘파도, 자유, 청량함’을 바탕으로 환경의 날과 연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환경교육 강사이자 공드리공작소 대표인 박인혜 강연자가 참여해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새순환(업사이클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일상 속 환경 실천 사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비치코밍(Beachcombing)’ 새순환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자원을 활용해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jccfresh.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043-645-4990)로 문의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어렵게 접근하기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인문학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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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