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황석호 대위로 존재감 폭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넘나드는 완급 조절 연기… 특별출연 넘어선 강렬한 인상

▲ 드라마 켑쳐 화면

배우 이상이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4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석호 대위는 깔끔한 외모와 반듯한 군인 이미지, 그리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닌 인물이다.

등장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 그는 “취사병 시키죠?”라는 한마디로 강성재의 운명을 바꾸며 극 전개의 중요한 출발점을 만들었다.

특히 “내일부터 바로 TOD 감시 근무로 보내”라는 결정적인 지시를 통해 부드러운 인상 뒤에 숨겨진 강한 리더십과 권위를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셀카 촬영에 몰두하거나 “땡큐 포 유어 서비스”, “올 롸잇!”, “댓츠 롸잇!” 등의 유쾌한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코믹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카리스마와 친근함을 동시에 지닌 황석호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강성재 역의 박지훈과 조예린 중위 역의 한동희 사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좋게 좋게 말하니까 날 가르치려 드네?”라는 대사는 황석호의 냉철한 면모를 단번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이상이는 제작발표회에서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별출연”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방송에서도 짧지 않은 분량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며 단순한 특별출연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유머와 긴장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상이의 연기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6.6.16일 12회차로 종영되었다.  잠시나마 큰소리로 웃음을 선사 한 드라마 였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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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