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홍보를 우리가 직접!”… 제천시 공무원 홍보단 ‘제가요’ 맹활약

지난해 12월 창단 후 관광지·축제·시정 정책 등 참여형 콘텐츠 제작
청풍호 벚꽃축제 영상 조회수 131만 회 돌파… 친근한 소통으로 호평

▲ 제천시 공무원홍보단 '제가요'.

제천시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무원홍보단 ‘제천에가요(이하 제가요)’가 참신한 콘텐츠로 지역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제가요’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참여형 홍보단이다. 이들은 기존의 일방적이고 딱딱한 행정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제천의 매력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홍보단은 지역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 정책 현장 등을 방문해 형식적인 설명 대신 체험과 이야기 중심의 생생한 분위기를 영상에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시민 눈높이 맞춤형 구성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실제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벚꽃을 의인화해 제작한 '청풍호 벚꽃축제' 홍보 영상은 조회수 131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제작된 '제천 빨간오뎅축제' 홍보 영상 역시 조회수 43만 회를 달성하며 지역 축제 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제가요'는 축제와 관광 홍보에만 머무르지 않고 생활 밀착형 시정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겨울철 한파 주의 안내, 대학생 전입신고 및 장학금 지원 안내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시민들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제천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 “재미있게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하게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만의 매력과 다양한 시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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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