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류한월 작가 상주하며 북토크·창작프로그램 진행

제천문화재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도서관에서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학 기반 시설에 상주 작가를 배치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문학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재단은 최근 심의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류한월 작가를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류 작가는 오는 11월까지 산책도서관에 머물며 창작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0여 년간 정보통신 업계에서 활동한 류 작가는 2024년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과 김장생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국아동문학 동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책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문학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창작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 시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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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