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진로 체험부터 대형 놀이 콘텐츠까지…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확대
공연·안전체험·먹거리까지 추억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즐길거리 '풍성'

충주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9시 30분 탄금공원에서 ‘2026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꿈은 크게, 웃음은 더 크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관람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참여형 가족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올해 AI 및 진로 체험과 대형 놀이 콘텐츠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미래 지향적 프로그램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환경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AI 코딩 로봇 체험과 찾아가는 AI·SW 미래학교, 타이어 정비사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트리클라이밍, 레이저 서바이벌, 에어스포츠 등 신체 활동 콘텐츠를 확대해 아이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무드등·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인생네컷 등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심폐소생술, 재난·교통 안전 체험, 지문 사전등록 등 공공 안전 체험도 병행돼 교육적 의미를 더한다.
무대 공연 역시 축제의 흥을 더한다. 밴드와 난타, 태권무, 발레, 국악극을 비롯해 마술과 풍선아트 쇼가 이어지며, 트랜스포머 캐릭터의 댄스 퍼포먼스가 하이라이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과 어린이 전용 식당, 전통시장 연계 장터를 운영하고 휴게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경우 행사는 5월 9일로 연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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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