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에서도 이어진 이웃 간의 정겨운 손길

우리 지역 전통시장 골목길에 갓 구워낸 붕어빵의 고소한 향기가 퍼지고 있다.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붕어빵 노점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사진 속 시장 어귀의 노점은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룬다.
1000원권 지폐 한 장을 건네며 붕어빵을 기다리는 손님의 모습에서 서민들의 소박한
풍경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뜨거운 틀을 연신 뒤집는 상인의 손길에는 이웃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하려는 정성이 가득하다. 붕어빵 한 봉지에 담긴 것은 단순히 허기를 달래는 음식이 아니라,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정(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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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