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운영 재개

3월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

자전거 체험센터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삼한의 초록길에 마련된 자전거 체험센터 대여 장비 및 보관소 정비를 마치고 3월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체험센터에는 성인용, 어린이용, MTB, 트레일러, 2인용 자전거 등 총 73대의 각종 자전거가 준비돼 있다.

매년 인기가 많은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상반기(4~5월) 8주, 하반기(9~10월) 8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교실(초급, 중급)은 상시 모집하여 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체험센터는 폭염이나 우천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한다.

제천시민은 물론 방문객 및 관광객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성국 회장은“시민의 올바른 자전거 타기 캠페인으로 자연 친화적인 생활체육을 전개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탄소, 친환경, ESG 등이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본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운영팀(043-641-7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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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