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폭풍전야' 적막 깬 4세대 핫템…막방까지 강렬 존재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폭풍전야’ 활동을 통해 다음을 더 기대케 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특별한 막방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찢을 듯한 강렬한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좌중을 압도했고, 막방인 만큼 손인사와 손하트 등의 제스처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템페스트는 노련한 무대 매너와 트렌디한 표정 연기를 더해 몰입도를 높이고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템페스트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패기를 드러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템페스트는 지난달 17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통해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렸다. ‘폭풍전야’는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11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컴백과 동시에 ‘더쇼’, ‘쇼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폭풍전야’ 활동을 마친 템페스트는 오는 14일 ‘KCON JAPAN 2023’ 출연에 이어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드림콘서트’에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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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