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로 후보도서 6권 선정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루리) ▷두근두근 편의점(김영진)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이지유)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등이다.
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최은영) ▷방금 떠나온 세계(김초엽)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 오프라인으로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에서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을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대표도서 선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850-3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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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