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애인 후원회

지체장애인 후원회에서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회장 심창구)는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현재 340여 명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 및 의료용품 지원, 자활 등 다수의 목적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으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연료비 지원사업,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주 소외되는 문화 분야를 위해 추진한 시각-청각 장애인 매칭 체험할동은 창의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후원회는 지속적인 장애인 후원사업의 추진과 다양한 수요발굴을 위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창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충주 시민들께서 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의 따뜻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1월호 또는‘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메뉴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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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