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비디 신영학 회장,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 수상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후 3시경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족공훈대상 시상식은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재단법인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전 한중 엔터테이너먼트 회장에서 현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이 그 동안 한중 문화교류에 앞 장서 수 많은 K팝공연은 물론, K문화 전파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비디 신영학 회장은 "한류가 첫 시작된게 중국인만큼 이번 한중 수교 30주년이 그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간의 젊은층들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져서 K-pop이 한층 원활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시상식 장소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이렇게 뜻깊은 수상을 하게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각층의 공훈대상 유공자들과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전 모모랜드 리더 보컬 태하, 태국 국적으로 인터걸스에 최근 합류한 리카를 비롯해 프로듀서 출신 로알티, 디아이피 엠엑스 리더 엘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수상식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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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