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개관

- 미디어등 전시관, 체험관, 식당, 로컬푸드, 카페 등 갖춘 복합문화공간

▲ 탄광지역통합관광지원센터 전경  사진=영월군제공

JD News 석의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영월군이 폐광지역 관광개발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온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 1일 개관하였다.


강원도 탄광지역 통합관광 홍보의 거점 역할을 위해 건립한 통합관광지원센터는 폐광지역관광자원화 2단계 사업으로 관광기금과 도비 및 군비 등 총 28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6,494㎡ 규모로 지어졌으며, 2019년 공사를 착공하여 2년 만에 문을 열게 되었다.

영월군은 개관을 기념하여 11.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요금 30% 할인과 2만 원 이상 결제한 입장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관광지원센터 2층 전시관 입장료 중 3,000원은 지원센터 내 푸드코트존과 카페, 문화상품판매점에서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는 강원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관광홍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인근에 강원도 1호 지방정원으로 문을 연 ‘연당원’과 내년도 청령포생태원 조성을 추가로 마무리하면 장릉, 청령포와 연계한 역사문화생태관광코스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수도권과 대도시 등에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이 성공을 걷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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