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1년도 2학기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

- 신입생은 4백만원, 재학생의 경우 3백만원 지원
- 10월 1일(금)부터 10월 29일(금)까지 신청접수

▲ 영월군청 전경   사진=영월군제공


 JD News 석의환기자 = 강원도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2021년 2학기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내 거주중인 저소득층 대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자녀)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은 4백만원(1학기 한), 재학생의 경우 3백만원(학기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29일(금)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학자금 신청 자격요건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복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http://www.yw.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신청자격 여부와 주소 등을 검토하여 강원도에 제출하고, 도에서는 11월 중으로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한 뒤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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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의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