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 제17회 김삿갓 문학상 '유자호시인' 수상

- 우수상에 이재업시인

▲ 영월문화재단 전경


JD News 석의환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은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한 2021년 제17회 김삿갓문학상 본상에 유자호 시인, 우수상에 이재업 시인을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삿갓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문효치)에서는 “시력 50년을 맞는 유자호 시인의 내공과 경륜이 언어화 되고 노래가 되어, 코로나19에 함몰되어 허덕이는 우리를 크게 위로해 주고 있음에 본 상은 높이 평가했다.”며 “그의 ‘노년의 발견’에도 심사위원들은 큰 의미를 두고 헛살지 않은 삶의 언어들 그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심사위원들은 놓치지 않았다.” 라고 평가했다.

유자효 시인은 수상 소감을 통해 “김삿갓 문학상은 그동안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큰 시인들에게 주어져왔으며 훌륭한 이전 수상자들을 뒤이어 난고 선생님 시적 계승자의 반열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며, 앞으로 더욱 이 길에 정진해서 이 상의 영예를 드높여야겠다는 결의를 다진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재업 시인은 2005년 자유문예 시부문 시인상의 등단으로 자유문예문인협회 강원 지부장 역임과 현재 영월문협, 동강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업 시인은 “부족한 작품을(김삿갓문학상 지역문인) 선정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농부라는 직업을 가지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시를 좋아하게 된 것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고 한층 더 성숙된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년 제17회 김삿갓문학상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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