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추석 명절기간 시민안전에 최우선
-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안전사고 신속한 초동 대응 위해 분야별 10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 제천시청 전경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가 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및 시민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분야별 10개반, 5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불편 상황 등에 대비한 10개 분야로 세분화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천시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 기간 제천시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043-641-5222)는 주·야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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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