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준공

- 2021년까지 총 사업비 34억 원(국비 24억, 군비 10억)이 투입
- 5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등 S/W사업추진

▲ 영월 알파카랜드(권역안내센터)에서 용석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10일 개최됐다.


JD News 유소진 기자 = 영월군 주천면 용석권역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지난 10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추진위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알파카랜드(권역안내센터)에서 열렸다.

14일 용석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용석 1,2,3,4,5리 주민들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가 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로 추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총 사업비 34억 원(국비 24억, 군비 10억)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5개 마을에 무선방송시스템 설치, 공동생활 홈 정비, 권역안내센터 조성(2,897㎡)등 H/W사업과 교육,홍보,컨설팅 등의 S/W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어 권역안내 센터는 (구)금용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주민 복지 및 문화공간과, 외부 방문객들을 위한 알파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을 조성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용석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별 특성에 맞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군민의 생활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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