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청소년문화 활동 증진
- 지역 청소년 성장발달 체험 프로그램 추진
JD News 유소진 기자 = 제천시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은 비대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첫날 80명 선착순접수가 마감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대면 문화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 키트를 제작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키우자, 만들자"라는 테마로 콩나물, 버섯 키우기, 프라모델, 디폼블럭 만들기 키트를 지급해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키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으로 모집 첫날 접수가 마감됐다.
또 키트배부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방법을 영상 제작 후 공유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등, 청소년들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지원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 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락 청소년 문화의 집(043-64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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