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 금곡마을~용탄동 외촌마을 2.06㎞ 연결…2029년 10월 준공 목표
동량대교·동충주산단 접근성 개선…물류비 절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주시는 30일 연수동 안다미로힐 일원에서 ‘연수 금곡마을~용탄 외촌마을 도로개설사업(연수터널)’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기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준공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 도심권과 동량대교, 동충주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 사업이다.
그동안 도심에서 외곽 산업단지로 이동하려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지만, 도로가 개설되면 이동 거리와 통행 시간이 줄어들어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산업단지와 도심 간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기업 물류비 절감과 물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 구간은 연수동 금곡마을에서 용탄동 외촌마을까지 총연장 2.06㎞로, 총사업비 약 1,252억 원을 투입해 도로 폭 16.5\~30.5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한다.
주요 시설로는 연수터널 1개소와 평면교차로 2개소가 설치된다.
충주시는 이번 도로망 확충이 도심과 외곽을 연결하는 교통 기반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 개선을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연수터널은 도심과 산업단지를 빠르게 연결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 금곡마을\~용탄 외촌마을 도로개설사업은 오는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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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