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고수대교 경관분수 17일 부터 운영 재개

계절별 탄력 운영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 전망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수변 활용 기회 확대

▲고수대교 경관분수.

단양군이 고수대교 경관분수 운영을 재개하며 봄철 야간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동절기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단양강을 배경으로 물줄기와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대표 수변 경관시설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경관분수는 낮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경을 연출해 단양강변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군은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와 야간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운영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는 평일 3회(낮 12시, 오후 7시·8시), 주말 4회(낮 12시, 오후 3시·8시·9시) 운영된다.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에는 매일 4회(낮 12시, 오후 3시·8시·9시) 가동된다.

▲ 고수대교 경관분수.

다만 하천 수위와 수질,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단양강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시설”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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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