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면접 시작 본격 레이스…당원 50%·일반국민 50% 반영
과반 없을 시 1·2위 결선…“1차 경선이 최대 승부처” 관심 집중

충북도당 공관위는 24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을 시작으로 공천 일정을 확정했다. 제천시장 후보 면접도 이날 실시되며, 이를 기점으로 경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천시장 공천 신청자는 김창규 시장, 이재우 전 기획예산처 부이사관, 이찬구 제천발전위원회 회장, 이충형 중앙당 대변인 등 4명이다.
다자 구도로 인해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경선 방식은 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구성되며, 후보자 3명 이상 시 결선투표제를 적용한다.
공관위는 결격사유 보유자 공천 배제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모든 후보 대상 서약 절차를 통해 공정 경쟁을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 현직 단체장 중 처음으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조기 등판했다. 4파전 양상 속 위기감을 느끼고 시장 권한을 부시장에게 넘기며 선거운동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1차 경선 결과가 결선 진출자를 가려 승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충북도당은 총 204명 공천 신청자를 받았으며, 청년 24명·여성 39명 포함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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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