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천경찰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제천 지역의 사회단체장, 대학교수, 시의원, 관계기관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 치안과 관련된 정책을 제언·자문하는 한편, 다양한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천경찰서는 지난해 치안협의체의 제언을 바탕으로 ‘택배순찰대 창설 및 푸른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우수관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초대 이동연 위원장이 2년간의 위원장직을 마치고, 신임 권병기 위원장이 새로 취임하는 이취임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권병기 위원장은 “범죄 예방 정책과 관련된 제천 시민의 의견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치안 파트너인 치안협의체 위원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치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