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한민국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 명사 초청 특강

- ‘으랏차차 인생 뒤집기 한 판’을 주제로 강의

▲ 명사 초청 특강 배너

단양군은 오는 12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명사는 대한민국 씨른계의 전설,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다.

강의는 ‘으랏차차 인생 뒤집기 한 판’을 주제로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며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바꿀 수 있는 힘과 가능성에 대해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이 교수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삶과 내 주변 관계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인생은 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지만 씨름에서 배운 근성과 인내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뒤집을 수 있다”며 선배 선수로서 후배가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조력자 위치의 관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만기 명사의 경험과 지식으로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내 주변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이어 오는 12월 12일 라미경 서원대학교 교수의 ‘트렌드 읽거-메가시티 충청, 그리고 단양’과 12월 14일 강래경 한국강사협회 회장의 ‘행복을 자랑하지 말자’ 특강을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ok.danyang.go.kr/) 또는 전화(043-421-7909)로 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의 화합, 나눔, 성장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단양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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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