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디자인학회,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답사

- 이틀 일정으로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답사(7일)

충주시는 지난 5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투어를 함께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주시 정원사업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유럽 3개국 정원박람회 견학 당시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실현에 대해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열망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정원디자인학회가 화답해 마련됐다.

학회는 첫째 날 탄금공원과 중앙탑 일대를 둘러본 후 둘째 날에는 시민의 숲과 야현공원 예정지를 비롯해 명품 시민 휴식공간으로 가치를 더할 시내 주요 공원을 둘러보고 앞으로 충주시가 펼쳐갈 정원사업에 대해 조언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내외 선진사례의 성공 이유와 과정에 대해 심층 분석해 충주시의 색깔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유럽 벤치마킹과 이번 답사의 진정한 목표”라며 “이틀간의 답사가 시민이 행복하고 품격있는 도시 완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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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