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가정 대상, 8주간 원데이 가족프로그램 진행

시는 ‘도란도란 꿈드래’교실을 장애인이 속한 가정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사전 면담 및 평가 후 매주 화, 목요일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원예를 이용한 감각 자극 활동 △칼림바 악기를 통한 가족별 공동과제 수행 등 다양한 주제로 심리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 가족 신청자를 접수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850-344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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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