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회장 전한수)는 지난 22일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제68주년 기념 ‘2022년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 의회 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보 강연,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회(회장 이지원)와 단성면 분회(분회장 이숙희)는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한수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국리민복(國利民福)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준 회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지키고 군민화합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