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코로나 확산세 지속...확진 39명, 양성재검자 7명

충북 제천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세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오전 추가 39명(신규 28명, 격리중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오전 8시 40분경 확진된 이들은 명절 연휴 기간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과 격리 중 확진 등이며,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있다.


또 양성의심재검자 7명과 현재 검체검사를 진행 중인 22명 등, 오후에 확진자가 추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이은 확산세와 전날 82명의 일일 확진자 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금일 오전 8시 기준 제천 누적확진자 수는 1,569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